꿈 속에서 소변으로 강물을 만들었다면 자신이 하는 일이 강물에 비유될 만큼 대단한 업적을 쌓을 것이며, 냇물 정도의 물이었다면 사회 사업가로 이름을 날릴 수 있을 것이다. 옛 신라 시절에 무열왕의 아내가 된 문희의 언니인 보희가 꾼 꿈을 보면 오줌을 누는 데 서라벌이 잠겨버리 더라하였다. 이 꿈은 그 나라에서 높은 위치에 올라 나라를 다스릴 위인이 될 꿈이었다. 보희가 꾸어서 문희에게 팔았으니 문희가 왕비가 되었던 것이다.
목은 수목 등의 식물이나 모든 목제품, 나무에 관련된 꿈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의미는 재생, 새로운 생활, 발전, 진전, 능력을 나타낸며 꿈의 주된 주제가 나무인 경우 나무의 상태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결혼 안한 여성이 나무를 베고 잘라서 집을 만들거나 가구를 만드는 꿈은 결 혼에 대한 예지몽이다. 더구나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나무를 베어 쓰러뜨리거나 나무가 베어져 쓰러지는 꿈은 강한 적을 만나 곤란을 겪고 자신의 성